[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자사의 대표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현장 이벤트로 '다오&배찌 습격 대작전' 프로모션을 서울랜드에서 지난 주말동안 진행했다.
5월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비엔비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오&배찌 습격 대작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5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랜드 삼천리 광장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랜드에서 진행되는 '다오&배찌 습격 대작전'에서는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존, 운영자와의 게임 대결, 버블쇼,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하여 외식상품권, 게임아이템,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경품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상설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하는 물풍선 받기(비엔비), 물총사격(버블파이터), 프라모델제작(카트라이더)등 실제 게임들과 접목한 오프라인 이벤트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참여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다오&배찌 습격 대작전'에 참여한 박응선(39)씨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게임 캐릭터를 통해 바깥에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도 함께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게임 캐릭터로 랩핑된 특별 프로모션용 2.5톤 차량에 닌텐도DS, 디지털 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총 4억 원 규모(현물 1억, 게임아이템 3억)의 경품을 싣고 매일(평일) 1회씩 압구정동, 홍대, 잠실역 등 서울 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실시 중에 있다.
[사진= '다오&배찌 습격 대작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