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태사자 김영민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웰스엔터테인먼트는 "김영민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민은 그룹 태사자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JTBC '슈가맨' 출연 이후 방송 출연, OST 참여, 콘서트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오랫동안 배우로서의 삶을 꿈꿔왔던 김영민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
2022년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에서 4관왕을 받은 뮤지컬 영화 'K스쿨'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데니스 강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처럼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배우활동의 시작을 알린 김영민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영민이 속한 웰스터테인먼트는 추상미, 임하룡, 이석준, 이기섭, 최반야, 김윤우, 장하경, 주재후, 린지, 우지원, 양정원 ,류승주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웰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