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라붐(LABOUM) 출신 방송인 율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눈오는 날 주말 아가들과 함께 뭐하면서 시간들 보내시나요? 우리집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단란하게 함께 주말을 보내는 율희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파에 기대 등장한 율희는 "오늘은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며 인사했다.
요즘 아이들이 셋이서 너무 잘 놀고 있다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인 율희는 아이들의 놀이에 맞장구도 쳐주고, 카메라에 관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답해주는 등 애가 셋인 엄마로서 능숙하게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말을 맞은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어느새 훌쩍 큰 아이들은 하나같이 엄마와 아빠를 닮아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 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율희는 최근 방송에서 아이들 교육비로 월 800만원을 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집은 과거 최민환이 12억대에 매입해 현재는 33억 원대까지 올라 약 2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있는 것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