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관객수 192만 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지난 27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말인 29일까지, 약 25만 명의 관객수를 유치하며 1위를 놓치지 않았고 그 기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은 주말 간 20만 명이 관람하며 2위로 물러났다.
3위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약 18만 명), 4위는 '유령'(감독 이해영, 약 8만 2천 명), 5위 '상견니'(감독 황천인, 약 8만 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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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