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지난 29일 "#신상이래요 하루 만에 만들어낼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앤디가 열심히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이은주는 "모자가 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몇 번을 풀고 다시 하더니… 끝내 가방으로 탄생시켰네용?"이라며 앤디의 집념을 칭찬했다.
이어 이은주는 앤디의 뜨개질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도 전했다.
이은주의 아버지는 "와 이서방 재주가 다양하네 감동이다 가방 멋져버려ㅎㅎ"라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고, 시어머니는 "아기 낳으면 기저귀 우유 가방 딱좋아~ㅋㅋ"라고 말해 이은주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은주는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앤디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은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