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인기가 심상치 않다.
28일 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현지 데뷔 싱글 'FEARLESS'가 51,249장 판매되면서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자리했다.
이번 음반은 발매 첫날부터 해당 랭킹에서 사흘 연속(1월 24~26일 자) 정상을 차지했고, 27일 자에는 2위를 기록했다. 28일 자 차트에서는 전날 대비 5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올리며 1위를 탈환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은 단 5일 만에 21만 2,697장 판매됐다. 이 수치는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와 약 9,000장 밖에 차이 나지 않아 이번 싱글이 세울 초동 기록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쏘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