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다나카에 SOS "5년 동안 쉬다 컴백…오늘 잘못되면 큰일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장근석이 다나카와 만남을 갖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나몰라패밀리 핫쇼 유튜브 채널에는 '아시아 프린스 & 아시아 꼬ㅊ (feat. 장근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다나카와 함께 가부키쵸에서 활동하던 선배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한국에 와서 어떻게 지냈냐는 다나카의 질문에 장근석은 "가부키쵸 은퇴하고 한국 와서 무슨 일을 할지 계속 알아보다가 5년 쉬었다"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그는 "5년 동안 쉬다가 오랜만에 방송 컴백한 게 여기다. 나 이거 잘못되면 큰일 난다"며 "다나카가 많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장근석은 "가부키쵸 은퇴하고 한국에 와서 배우 하려고 계속 노력했다"고 고백했는데, 다나카는 "어떤 느낌으로 했느냐"고 하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나카는 "그러니까 다나카를 보고 한국어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장근석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나몰라패밀리 핫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