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엠블랙 출신 미르가 병원을 찾은 이유가 공개됏다.
27일 오전 미르는 "아니ㅋㅋㅋㅋㅋ수두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원장님이 수두라고 했을 때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수두가 뭐예요? 제가요? 왜요?'라고 했다ㅋㅋㅋㅋㅋ"고 전했다.
앞서 미르는 이날 "호흡기도 이상하고 온몸에 두드러기도 나고 속 울렁거리고 메스꺼워서 병원 왔더니 소아과에서도 어른 진료가 되네?"라는 글과 함께 소아과를 찾았음을 알린 바 있다.
다행히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미르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누나 고은아와 함께 '방가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미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