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영석 PD의 새로운 식당 예능 '서진이네'가 베일을 벗는다.
tvN 측은 27일 "'서진이네'가 오는 2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서진이네'에는 초보 사장 이서진과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저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친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 예능.
앞서 이들은 지난 2018년 '윤식당'에서 윤여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제작진은 '윤식당' 새 시즌을 준비 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무산됐다.
나영석 표 새 식당 예능에 윤여정의 출연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이 남지만, '윤식당'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식당 예능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서진은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으나, 이번 '서진이네'에서는 사장으로 경영에 뛰어들 예정으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찬 홀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서진이네’ 영업 풍경이 돋보인다.
이에 사장 이서진은 물론 정유미, 박서준, 뷔까지 혼란에 빠지는 '멘붕'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뉴는 분식이었다. 출연진들은 김밥, 떡볶이, 튀김, 핫도그 등을 요리하고 있는 모습.
최우식은 "입소문 났나 봐요, 왜 이래"라고 말해 '대박 장사'를 예감케했다. 영업 준비에 나선 이들의 케미와 리얼한 식당 경영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조합과, 오랜만에 뭉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그리고 막내로 합류한 BTS 뷔까지. '윤식당'에 이은 새로운 식당 시리즈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서진이네’는 오는 2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