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이 미국의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5일(현지시간) 로제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주얼리 브랜드 T사의 부사장 알레상드르 아르노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퍼렐 윌리엄스가 백스테이지에서 인증샷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이들은 이날 열린 자선 행사를 위해 각자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 나선 인물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라는 점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세계관이 몇 개나 충돌하는거냐", "마크롱이 왜 저기서 나와", "이왜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BORN PINK WORLD TOUR'를 진행 중이며, 2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연을 마친 뒤 3월부터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알레상드르 아르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