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모범택시2’ 이제훈이 포스 넘치는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히트IP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범택시2'에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의 김의성, ‘무지개운수 소속 해커’ 고은 역의 표예진,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 역의 장혁진, 박주임 역의 배유람에 이르기까지 주요 캐릭터가 전원 합류했다.
또한 새로운 막내 온하준 역의 신재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26일, ‘갓도기’의 귀환을 알리는 이제훈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김도기 기사’의 트레이드마크인 국방색 봄버 자켓과 선글라스, 가죽장갑을 풀착장한 이제훈의 옆모습이 담겨있다.
이제훈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홍보 스티커로 패치워크된 ‘TAXI DRIVER’라는 커다란 글씨를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다. 사선으로 기울어진 글씨와 인물 구도가 짜릿한 속도감을 만들어낸다.
또한 강렬한 황금빛 색감은 이제훈의 날 선 존재감에 경쾌한 무드를 더한다. 이에 케이퍼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진하게 새기고 돌아온 ‘모범택시2’와 이제훈의 쾌감 넘치는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달간 ‘모범택시’ 시즌1 무료보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SBS ‘모범택시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