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를 함께한 임지연, 김히어라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차주영은 26일 "내꺼 내꺼 내 사랑들. 정말 보고파. 얘들아 사랑해. 기캐 박연진. 이화백 스튜어디스 혜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가 담겼다. 해당 사진은 극 중 박연진(임지연 분)과 이사라(김히어라)가 세탁소 집 딸인 최혜정(차주영)의 가게에 일부러 맡긴 자신의 옷을 입고 오는지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날로 보인다.
차주영을 비롯한 임지연, 김히어라는 극 중 이사라의 작업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빌런 친구들은 화기애애한 모습. 임지연과 김히어라는 밝은 미소와 함께 귀여운 포즈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여자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트1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사진=차주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