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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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반값 등록금' 1인 시위 "등록금 반만 내자"

기사입력 2011.05.15 10:06 / 기사수정 2011.05.15 10: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여진이 등록금 반값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14일 김여진은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낮 12시부터 한시까지 전국등록금네트워크, 한국대학생연합, 참여연대와 함께 반값 등록금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여진이 들고 있던 피켓에는 "반값 등록금 공약 안 지키면 우리가 반만 내버리죠"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그녀는 이날 '반값 등록금 공약, 안 지키면 우리가 반만 내버리죠.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는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든 채 시위를 벌였다.
 
앞서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반값 등록금...말한 건 지키게 해야지요"라는 글과 함께 시위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3월 '100분 토론'에 출연해서 "대학 등록금이 너무 비싸다. 한 학기에 750만 원이라 해서 놀랐다. 그 돈을 어떻게 내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신랄한 비판을 가한 바 있다.
 
[사진 = 김여진 ⓒ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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