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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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주 "다이어트 후 임신, 25kg 쪄…출산 후 5kg밖에 안 빠지더라" (기적의습관)

기사입력 2023.01.25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무가 홍영주가 자신이 시도했던 다이어트 방법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했다. 

1971년 생인 홍영주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안무가로, 시원시원한 안무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스타 안무가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날 홍영주는 "제가 예전에는 11kg 정도 뺀 적이 있었다. 예전보다 운동량이 적어지긴 했다"고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한 뒤에 임신이 됐다. 임신을 했는데 입덧이 없어서, 엄청 먹었었다. 그랬더니 임신 후에 25kg가 쪘더라. 출산 후 다 빠질 줄 알았는데 5kg 밖에 안빠졌다"고 웃었다.

또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다. 16시간 동안 공복하는 간헐적 단식을 해보고 빨리 한 번 빼보자 해서 자몽과 블랙커피만 먹는 덴마크 다이어트도 했었다. 그런데 이건 요요현상이 최고더라. 굶는 다이어트를 제일 많이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가장 위험한 다이어트가 굶는 다이어트다. 사람들이 4~5일 정도를 굶다 음식을 섭취하면 빨리 먹게 되는데, 그때 전해질 불균형이 생긴다.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이 깨진다"고 지적했다.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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