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故) 송유정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당시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고 추모했다.
이어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4년 생인 송유정은 CF모델로 데뷔, 개성 있는 마스크, 특유의 분위기로 다수의 화보와 광고 등에서 활약했다. MBC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MBC '소원을 말해봐', KBS 2TV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