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재벌집 내놓은 아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아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형사 1팀(유재석, 박진주, 이미주)과 형사 2팀(하하, 신봉선, 이이경)이 단서 쟁탈전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가 납치될 때 사용된 차량을 발견했고, 무전기와 카페 명함 등을 손에 넣었다.
유재석은 차주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었고, 정준하가 전화를 받았다. 정준하는 "논바닥 위 건물이 하나 있다. 건물 2층에 잡혀 있고 논바닥에서 저 차가 달리는 데가 자유로 같다"라며 설명했다.
이때 형사 2팀이 도착했고, 형사 1팀은 단서를 숨기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다. 유재석은 무전기를 지켜냈고, 형사 1팀은 차를 타고 움직였다. 유재석은 정준하와 통화했고, "가지고 계시는 무전기 이런 거 있냐"라며 물었다.
정준하는 "무전기 있다"라며 기뻐했고, 유재석은 "저희가 차에서 무전기를 찾았다. 거리가 벗어나서 안 되나 보다. 정준하 씨 있는 근방에 들어가면 작동할 거다. 무전기 켜놔라"라며 당부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