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법쩐'에서 강유석이 박훈을 도발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5회에서는 검찰 내 최고 실세 라인인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박훈 분)을 도발하는 형사부 말석 검사 장태춘(강유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은용(이선균)은 명인주(김홍파) 회장이 혹할 만한 미끼를 정확히 간파, 특허권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긴급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명인주는 황기석의 장인이기도 했다.
장태춘은 황기석과 마주한 자리에서 "장인께서는 형사부 조사실에 있습니다. 두 분 말씀 나누실 시간 주겠다"고 했다.
이에 황기석은 "괜한 오해는 만들지 말자"면서 지나치려고 했고, 장태춘은 그런 황기석에게 다가가 "부장님. 7층 출입문은 제 힘으로 열겠습니다. 특수부 검사 잡고 특수부로"라면서 도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