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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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부터 최시원 닮은꼴·한예종 출신 모델까지, 좌충우돌 동거 라이프 (결혼말고동거)[종합]

기사입력 2023.01.20 21:1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다양한 동거 커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첫 방송된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결혼이 아닌 동거를 택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번째 커플은 골프 관련 스타트업 대표와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녀였다. 두 사람은 "코로나 시기 때 재택하면서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동거를 하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각자 생활비를 내며 생활했고, 남자는 아내는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와이프"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까지 잡으며 결혼을 준비했다고. 여자는 "오빠의 어머니와 결혼 준비하며 마찰이 있었다"며 "지금 다시 연락하고 싶지만 또 다른 상처를 받을까 두렵다"고 했다.

두 사람은 결국 파혼을 결정하고 현재 동거를 하고 있다. 남자는 "제 부모님과 연락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했다"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 커플은 대기업 회사원과 한예종 출신 모델 남녀였다. 여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며 본격적인 동거를 원했지만 남자는 "가족에게 말하기 어렵다"며 회피했다. 

남자는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시작해야 한다는걸 느낀다. 저만 생각하기에는 어렵다"고 동거에 대해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동거를 결정하고 방을 보러 다녔다. 

하지만 동거 전날 남자는 여자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했다. 이제 제작진은 단톡방까지 나간 상황에서 이별을 통보한 만큼, 이후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 번째 커플은 출연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배동성 딸 배수진과 그의 남자친구 성욱이었다. 두 사람은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배수진은 "결혼하고 2년만에 이혼했다. 래윤이 당시 두살이었다"며 불행했던 결혼 생활로 인해 눈물을 보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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