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3 22:10 / 기사수정 2011.05.13 22: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소셜 네트워킹 '카카오톡'이 송수신 장애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13일 오후 5시경 긴급 서비스 점검에 들어가면서 사용자간 메시지 전송이 전혀 안 되는 등 정체 현상이 발생해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장애는 지난 4월 28일에 있었던 일시적인 오류와 동일한 문제로 보이며, 계속해서 증가하는 사용자들의 송수신을 서버가 감당하지 못해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현재 사용자 간의 메시지 전송이 전혀 안 되고 있으며 카카오톡에 접속하면 '긴급 서비스 점검'이라는 제목 아래 '서비스 점검'(Emergency Maintenance) 문구만이 나온다.
이에 카카오톡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장애 "5월 13일 저녁 현재, 카카오톡의 메시지 송수신 장애로 인해 조치 중에 있다"며 "긴급 임시점검을 통해 해결 후 안내해 드리겠다."는 양해 글을 올린 상태다.
한편 카카오톡은 국내 1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가진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사진 ⓒ 카카오톡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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