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 남희두, 정규민이 우연히 길에서 만났다.
18일 이나연은 "길 가다가 정규민 씨 만난 썰 풉니다… 넘 반가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희두, 이나연, 정규민의 셀카가 담겼다. 이나연, 남희두는 데이트를 하던 중 정규민을 우연히 만나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브이 포즈를 하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정규민은 이나연의 글을 인용하며 "뛰어다니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아보신 거냐고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나연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렸던 세 사람의 쿨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나연 남희두 정규민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 남희두는 아이스하키선수, 정규민은 영상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이나연, 남희두는 '환승연애2'를 통해 재결합했다.
사진=이나연, 정규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