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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김태우가 마약 조직의 보스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0회에서는 노윤구(김태우 분)와 김필중(정윤재)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필중은 노윤구를 만났고, "한국에는 언제까지 계실 겁니까?"라며 물었다. 노윤구는 "오랜만에 왔으니까 관광도 좀 하고 내 물건도 찾고"라며 밝혔고, 김필중은 "제가 잘 뒀습니다. 사장님 명의로 된"이라며 보고했다.
노윤구는 "그거 말고 더 큰 거 있잖아. 3년 전에 없어진 거. 오일용이라 그랬나? 그 친구 아직 소식 없어? 그 새끼 자기가 소화도 못 할 걸 꿀꺽해가지고. 그댄 진짜 모르는 일 맞지?"라며 추궁했다. 김필중은 "알았으면 벌써 들켰겠죠. 그게 얼마짜리인데"라며 부인했다.
특히 김욱(고수)가 쫓는 마약 조직의 배후가 노윤구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오일용(김동휘)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