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이영지가 '쇼미11' 우승 이후 감격스러운 삶을 전했다.
이영지는 16일 "6년 전의 나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라며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11'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이영지는 박재범과 무대 위에서 '몸매'를 추고 있는 모습이다. 상의를 탈의한 박재범은 이영지와 찰떡 호흡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지의 노래를 떼창하는 관객들이 담겼다. 무대에 홀로 올라선 이영지는 관객들과 호흡하며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이에 박재범은 "우~~~위소섹시"라고, 슬롬은 "이제 상상해라!!!!!!"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지는 Mnet '쇼 미 더 머니 11'(이하 '쇼미11')에 출연해 팀 슬레이(박재범X슬롬)와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지는 '쇼미' 시리즈 첫 여성 우승자이자 '고등래퍼3', '쇼미11' 두 개의 서바이벌 최초 동시 우승자가 됐다.
이영지는 '쇼미11' 우승 상금 1억 원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영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