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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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친구 현지훈, 여사친 문제 리콜남 "왜 그렇게 살았냐" (이별리콜)[종합]

기사입력 2023.01.17 00:52 / 기사수정 2023.01.17 00: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한해가 리콜남 현지훈과 특별한 친분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현지훈이 리콜남으로 출연해 X와의 이별 스토리를 공개했다. 

현지훈은 리콜 드라마를 통해 과거 여사친 문제로 X와 갈등을 겪는 모습, 자신의 순간적인 실수로 이별을 택한 모습 등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현지훈은 장영란이 직접 운전하는 차를 타고 리콜 식당까지 향했다. 현지훈을 반갑게 맞이한 장영란은 비주얼에 감탄하며 "잘 생겼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한해는 "아는 친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리콜 드라마에 과몰입한 자신의 리액션을 걱정하기도. "욕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는 한해의 말에 양세형은 "항상 입조심해야 한다"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저 때문에 (현지훈을) 일부러 불렀냐"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아니다. 우리는 모른다. 관심 없다"라고 말했고, 그리는 "형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리콜 식당에서 X와 재회에 성공한 현지훈. 기대를 안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현지훈에게 한해는 "왜 그렇게 살았냐"고 지적했다. 현지훈은 얼굴을 가리며 "왜 그렇게 살았을까"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해는 친구를 향한 응원의 마음으로 리콜 지수 75를 외쳤다. 현지훈 역시 한해와 함께 75를 택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X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지 않았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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