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윤석호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16일 빅타이틀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윤석호의 매체 활동을 위해 현 소속사인 플러스씨어터와 업무제휴를 맺고 윤석호의 매체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빅타이틀은 윤석호의 활동 영역을 무대에서 매체로 확장해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플러스씨어터는 연극, 뮤지컬 등 무대활동을 지원한다.
윤석호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베어 더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풍월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019년 제5회 딤프뮤지컬 스타 대상을 받은 윤석호는 공연과 함께 매체 활동을 병행하며,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윤석호는 현재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토비아스 역을 맡아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빅타이틀은 “윤석호 배우는 공연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갈 예정이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윤석호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타이틀은 뮤지컬 제작 및 콘텐츠를 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정영주, 김지연, 임준혁, 백하빈, 윤준성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빅타이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