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
최근 감스트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여자친구이자 BJ인 뚜밥과 합동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뚜밥은 감스트에게 초록색 박스를 생일 선물로 보냈다. 감스트는 고급스러워보이는 상자를 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박스 안에는 1800만원을 호가하는 롤렉스가 담겨있었고, 이를 본 감스트는 "이거 비싼 거다"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뚜밥 역시 "이거 사려고 아침 8시부터 오픈런했다"고 했고, 감스트는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뚜밥은 가격을 묻는 감스트에게 "1800만원 언저리"라며 "예물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했다.
앞서 뚜밥은 감스트에게 약 350만 원에 달라는 명품 H사 가방을 선물 받은 바 있다.
감스트는 7세 연하의 뚜밥과 열애 사실을 고백, 커플링을 인증하고 공개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BJ짭제의 결혼식에 참여해 결혼 암시로 관심을 모았다. 뚜밥은 "내년에 좋은 소식 있으시냐"는 질문에 "내년 가을에?"라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감스트 역시 결혼을 암시하며 "9월, 10월에"라고 대답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됐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뚜밥, 아프리카TV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