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2022년 게임더하기 성과 공유 네트워킹 데이가 성료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2022년도 게임더하기(게임기업 자율선택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12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2년 게임더하기 성과 공유 네트워킹 데이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개발사와 협력사를 비롯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사업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성과 영상을 상영했으며, 로드컴플릿, 에이블게임즈, 게임베리스튜디오 등 개발사가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게임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시간과 럭키드로우 및 경품 게임이 마련돼 참여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게임더하기 사업을 통해 국산 게임 37개의 해외 직접 진출을 지원하고 게임사의 역량 강화 및 수익률 제고를 도모했다.
운영 PM사(㈜큐로드)는 운영 관리 전반,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담당하며, 지원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해외 진출 기본 가이드 등을 제공해 게임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2년 게임더하기 사업은 글로벌 매출액 498억 원, 글로벌 다운로드 1,390만 건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게임더하기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인프라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