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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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1일 1식 부작용…"영양실조로 눈 안 보여"

기사입력 2023.01.14 08:55 / 기사수정 2023.01.14 08:5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이경애가 1일 1식 부작용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코너로 진행돼 게스트들이 각자의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날 이경애는 '1일 5끼'를 키워드로 꼽으며 "사실은 예전에 하루 한 끼만 먹으려고 한 시기가 있다. 밥 한 공기, 계란 하나, 김치 한 접시만 놓고 한 끼만 먹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영양 불균형이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당시에 눈이 자꾸 안보여서 안과를 갔더니 선생님이 영양실조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무슨 말씀하세요, 제 덩치가 영양실조로 보이시냐'고 하니까 '살만 찐거지 영양이 부족하다고, 챙겨 드시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루에 세 끼를 먹기로 결정했다는 이경애는 처음에는 위에 부담이 와서 세 끼를 다섯 끼로 나눠서 먹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눈 뜨면 바나나 하나와 우유, 견과류를 갈아먹고 아점으로 밥 조금과 밑반찬을 먹는다. 오후엔 토마토나 감 등 간식을 먹고 저녁을 먹는 방식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 검사를 했더니 영양도 좋아지고 혈색도 좋고 피부 수분도 높아져서 주름도 많이 없어졌다. 혈색도 좋아지고, 저 그런 여자다"라며 웃었다.

사진=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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