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12 22:00 / 기사수정 2023.01.12 22:00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스킵' 아이유와 강다니엘을 닮은 스키퍼들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스킵'에서는 구독자 수 200만 육박의 핫한 크리에이터부터 아이유 닮은꼴 치어리더, 29살에 개원한 엄친딸 한의원 원장, 월매출 억대 요식업 대표,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까지 다채로운 직업의 매력 남녀 8인이 총출동했다.
이날 첫 번째 여성 스키퍼로 등장한 최홍라는 "직업은 치어리더고 나이는 25살이다"라고 소개했다.
최홍라는 이어 "총 연애 횟수는 3번, 취미는 산책·독서·음악 감상, 장점은 남사친이 없어서 이성 문제로 속 썩일 일이 없고, 단점은 생각이 많아서 혼자 담아두는 스타일이다. 이상형은 키가 크고 세게 생긴 분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여름에는 야구 시즌으로 바빠 덜 바쁜 겨울에 연애를 하고 싶다는 최홍라는 넘치는 애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홍라는 고향이 대구라며 "서울 남자에 대한 편협한 생각이지만 로망이 있다. 좀 다정할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전소민은 유재석을 가리키며 "아니다. 여기 전형적인 서울 남자가 있다. 차갑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제가 서울 사람인데 있는 그대로를 얘기할 뿐 차갑지는 않다. 물론 소민이한테 자주 그러다 보니 차갑다고 하더라. 그런데 소민이한테 따스하게만 해주면 엉망진창이 된다. 너무해도 어쩔 수 없다"며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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