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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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15일 개봉 확정…2023년 MCU 포문 연다

기사입력 2023.01.12 15: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MCU 페이즈5의 시작을 알리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지난 10일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관객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기대 포인트 3가 공개됐다.



#1. ‘타노스’보다 더 강력한 빌런의 등장?! 정복자 ‘캉’을 주목하라!

첫 번째 포인트는 타노스보다 더 강력한 빌런으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 분)에 대한 호기심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앤트맨(폴 러드)을 향해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불멸의 정복자 캉은 존재를 다시 쓸 수 있고 시간선들을 뒤흔들 수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여기에 앤트맨을 두 명으로 만들어 버리고, 셀 수 없이 거대한 군대를 다스리는 등의 모습은 캉에게 모든 것을 집어삼킬 강력한 힘이 있음을 암시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 앤트맨이 마주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과 위협! “어떡할 텐가, 앤트맨?”

두 번째 포인트는 앤트맨이 받게 된 거부할 수 없는 제안과 그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다. 양자 영역에 갇힌 앤트맨에게 시간을 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제안을 던진 정복자 캉. 그리고 캐시(캐서린 뉴튼)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누군지는 상관없어요. 그자라면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어요”라며 그에 응하는 듯한 앤트맨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캐시와 강제로 헤어지게 되는 앤트맨의 장면이 이어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캉에 의해 깨져버린 앤트맨의 헬멧과 “내가 이길 필요는 없어. 우리 둘 다 지면 돼”라는 대사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절박함을 보여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3. 상상을 초월하는 양자 영역의 세계! 놀라운 비주얼의 향연!

예고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역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양자 영역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생명체, 거대한 도시 등 놀라운 비주얼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 이와 함께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 액션, 모든 것을 초월하는 캉의 힘을 그려낸 CG 등의 볼거리는 큰 스크린으로 필람해야 할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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