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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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된 기안84, 착찹한 심경 "시간 정말 빨라" (나혼산)

기사입력 2023.01.12 12:55 / 기사수정 2023.01.12 12: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40대 카운트다운 5시간 전 사진관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30대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기안84의 일상을 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와 30대를 보낸 기안84의 서른아홉 살 마지막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기안84는 “내일이면 마흔이 된다. 시간이 정말...너무 빠르다”며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그가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주목된다.

기안84는 40대를 앞두고 “청소가 재밌다”며 이전과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기안 하우스는 이전보다 한결 정돈된 모습이다.

기안84는 분리수거는 기본, 세탁과 청소에 '미친자 모드'를 켰다. 그는 ‘클린84’가 된 비결로 박나래 회원 집 마당에서 ‘돌쇠 감 따기 노동’을 경험한 효과라고 밝힌다.



이어 기안84는 지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멀티플레이어 상을 트로피 진열 공간에 세팅하며 '나 혼자 산다'와 함께한 8년을 돌아본다.

트로피 진열 후 시상식 당시 받은 꽃다발을 보관하는 방법은 여전히 기안84다워 웃음을 자극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꽃에 빠지는 것 같다"고 밝힌 기안84의 '웃참 실패' 꽃 보관 방법이 궁금해진다.

청소를 마친 기안84는 바쁘게 겉옷을 챙겨 입고 사진관을 방문했다. 그는 "30대 마지막 순간을 찍어 두고 싶다"며 카메라 앞에 홀로서 30대 마지막 날의 모습을 담는다.

기안84의 30대 마지막 날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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