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 출연 배우 김건우가 생일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건우는 "건우와 명오는 따뜻한 생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극 중 이름인 손명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우는 댄디한 분위기를 풍기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장발의 빌런으로 변신한 '더 글로리'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확 다른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먹은 따뜻한 생일상과 수줍게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자신의 모습을 함께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하트 사진을 한 번 더 올리며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 넓은 이마에 감사함을 적어봅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해 귀여움을 유발했다.
김건우의 사진을 본 배우 임지연은 "명오야 생일 축하해. 잘생긴 척 하지말고"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의 사진을 본 팬들은 "명오삼촌 생일 축하해~", "'더 글로리'는 무섭던데 여기는 귀엽네", "임지연 씨 댓글 박연진 목소리로 읽혀요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건우와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각각 손명오와 박연진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김건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