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권진아가 건강 이상을 알렸다.
11일 권진아는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액땜 세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해 "18세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다"며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전했다.
그랬던 만큼 누리꾼들은 "진아 언니 건강 잘 챙겨요", "건강한게 최고에요. 앨범도 너무 기대되네", "밥 잘 챙겨먹어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권진아,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