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소영이 유쾌한 결혼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김소영은 "작년 어느땐가 칫솔은 사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던 나 반성"이라며 "11개의 컬러 칫솔로 남편과 간접키스 위험을 없애 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남편과의 간접키스 빵 터졌어요 극공감"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소영은 "그거 아세요. 아침에 눈을 뜨고 씻으러 갔어. 근데 내 칫솔이 이미 젖어있어… 공포 영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 어릴 때 남동생이 칫솔 잘못 써서 대판 싸우고 한동안 방으로 칫솔 들고 간 기억 나네요"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아 이건 도저히 못 참는데 짓솔 버려 치아 버려"라고 공감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