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힘쓰던 배우 윤주가 본업으로 복귀한다.
윤주는 지난 10일 ">-< 그저 행복한 오늘 _! 잘하자! #오늘 #행복 #잘하자 #즐기자 #너무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는 어딘가에서 대본으로 보이는 책을 들고서 셀카를 찍고 있다. 작품명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뒀으나, 활동을 재개하는 게 맞느냐는 지인들의 질문에는 맞다고 답하며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배우 유지연은 "너무너무 축하해.나도 기쁘다"라는 댓글로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윤주는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해왔다.
사진= 윤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