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미주 투어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새신랑' 고우림에게 "결혼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직 (신혼이라) 이런 얘기 많이 받으시죠?"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고우림은 "아직 얼마 안됐다보니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답해 신혼의 풋풋함을 물씬 풍겼다.
또 이날 최화정은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는 포레스텔라에 "신혼인데 어떡하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고우림은 "단독 콘서트를 외국에서 하는 건 처음이다.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떨린다.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지난 해 10월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3일부터 북미 5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김연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