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코미디언 겸 배우 아요 에데비리가 뉴진스(NewJeans)에 대해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아요 에데비리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도중 진행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의 삶에서 지금 이 순간을 정의할 수 있는 노래가 있느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난 그냥 매주 새로운 노래를 찾아서 듣는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발견한 노래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K팝을 다시 엄청나게 듣고 있다"며 "새로 나온 뉴진스라는 그룹이 있는데, 난 그들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의 'Ditto'라는 노래가 정말 좋다"고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버니즈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달 19일 선공개된 'Ditto'는 1월 14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게다가 발매 4일 만에 빌보드 버블링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하며 핫 100 진입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게 됐다.
한편, 1995년생인 아요 에데비리는 훌루 오리지널 시리즈 '더 베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 빌보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