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 리허설 도중 부상을 입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윤아는 10일 오후 "~메리 스푸키 투어 뒷 이야기 01~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답니다 ㅠㅠ"라며 "그러나 이 날 세분의 귀인이 훨씬 컸을 부상에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리허설 때도 경호팀을 요청했던 자신들의 소속사 PD와 경호팀의 팀장, 그리고 낙상 후 척추 배열이 비뚤어져 통증이 왔을 때 이를 완화해준 이에게 각각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윤아는 "2023년 저희와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팬들이 김윤아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이어진 7일까지 자우림 단독 콘서트 'MERRY SPOOKY X-MAS'를 진행했다.
사진= 김윤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