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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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한강뷰 집 최초 공개 "이지혜와 같은 단지"(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3.01.09 23:47 / 기사수정 2023.01.09 23:4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이사한 새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딸 수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새 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딸 아이를 위해 이사를 갔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이들 가족의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탁트인 한강뷰를 자랑했다. 김구라는 "이지혜 씨가 살던 집이랑 구조가 똑같다"고 했고, 오상진은 "같은 단지"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자유시간을 준 날이었다. 오상진은 감기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유시간을 만끽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오상진의 첫 번째 일탈은 댄스 수업이었다. 뻣뻣한 몸으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오상진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패널들은 민망해했다. 오상진은 "'동상이몽2'에서도 춤을 추지 않았냐. 욕심이 생기더라"면서 웃었다. 

가망이 없어 보이는 오상진의 춤에 서장훈은 "춤에 눈을 안 떴으면 좋겠는데..."라면서 진심을 말했고, 김숙은 "웃기려고 춘 것 아니냐"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상진은 뉴진스의 '하입 보이' 댄스까지 도전했다. 오상진은 홀로 춤에 열정을 불태웠고, 이에 이지혜는 "오상진 씨 그러지마. 너무 열심히 하지마. 내가 민망해"라면서 차마 보지 못했다. 

이윤미는 오상진에게 "저렇게 춤을 추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보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쌓일지는 몰라도 저는 풀린다"고 했다. 이윤미는 "그럼 해야한다"고 진지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댄스 교습에 이어서 바이올린까지 배우러 갔다. 어릴 적 바이올린을 배운 적 있다던 오상진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합주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오상진이 열심히 일탈을 할동안 김소영은 딸 수아와 함께 한글공부부터 미술놀이, 댄스타임까지 가지면서 육아에 몰두했다. 그러면서도 회사 대표로서 일까지 해냈다. 

오상진은 그런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면서 "육아와 일을 다 잘하고 싶어한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못한다"면서 안쓰러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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