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빚 10억설 해명 "그거 때문에 죽어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루머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빚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그거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이라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은 "'동상이몽'에서 갑자기 결혼을 했냐는 질문에 인연이 돼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근데 당시 김구라가 그래도 남편이 빚이 있으면 결혼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이어 "옆에 있던 김숙이 '그럼 빚이 10억 있어도 결혼하냐'고 물어봐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했고, 그 말이 유영재가 빚이 10억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났다"고 했다.

이에 '동치미' 출연진들은 안심했다. 선우은숙은 "빚 없다. 아나운서 월급 다 아시지 않냐. 빤하지만 관리비는 자기가 낸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결혼 26년 만인 2006년에 이혼했고 최근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