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8 13:32 / 기사수정 2023.01.08 13:35

(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워낙 에너자이저다. 즐겁게, 에너지 넘치게 뛸 수 있을 것 같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맞대결로 진행되는 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 1, 2위에 오른 신지현(하나원큐)과 이소희(BNK)가 각각 핑크스타, 블루스타 주장을 맡았다.
올스타전 본경기에 앞서 인터뷰실에서 만난 신지현은 "3년 만에 열리는 페스티벌을 많이 기다렸다. 생애 첫 올스타 1위를 해서 영광이다. 특별한 하루를 만들려고 한다. 각오하고 왔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 팀 주장은 팬 투표 상위권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래프트를 진행했고, 자신이 원하는 팀을 구성했다. 신지현은 강이슬(KB스타즈), 박지현, 김단비(이상 우리은행), 김소니아, 이경은, 한채진(이상 신한은행), 강유림(삼성생명), 정예림(하나원큐), 안혜지(BNK)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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