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를 역주행하며 자체 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2월 30일~1월 5일) 63위를 차지하면서 11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49계단 대폭 상승한 순위이자 르세라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 진입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이 곡은 싱가포르(7위), 대만(18위), 일본(23위) 등 16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자리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필리핀, 페루, 칠레를 포함해 총 12개 국가/지역에서 지난주보다 높은 순위를 보여줬다. 한국(4위)에서는 12주 동안 ‘톱 4’에 머물며 부동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8일 0시 35분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의 수록곡 ‘Choices’를 선공개한다. 이 곡은 선공개 소식 발표 직후 현지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의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사진= 쏘스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