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더 글로리' 임지연이 반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임지연은 "가해자 5인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 속 학교 폭력 가해자 역을 맡은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다정하게 모여있다.
극중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얽히고설킨 관계의 다섯 명이지만, 현실에서는 반전되는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악당", "무섭기만 하다가 이리보니 또 다르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 지독한 학교 폭력을 당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인생을 건 복수극이다. 지난 해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임지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