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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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손연재 갈라쇼 연출한다

기사입력 2011.05.11 10:4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가요와 뮤지컬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17, 세종고)를 위해 뭉쳤다.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에 가요와 뮤지컬의 '스페셜리스트'가 한 자리에 모였다.

JYJ 김재중은 손연재가 출연하는 갈라쇼를 위해 음악 선정 및 편곡, 무대 효과, 안무, 의상 스타일링까지 디렉팅 할 예정이다. 현재 'JYJ World Tour 2011'의 아시아투어 총감독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재중은 이번 연출팀에 참여하게 됐다.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첫 갈라를 펼칠 손연재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을 준비 중이다.

최근 케이블TV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가수 테이는 스페셜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페라 미션을 완벽히 수행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호평을 받은 테이는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스타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갈라쇼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정림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노지현 안무 감독은 오프닝과 피날레 등 스페셜 무대를 만든다. 현장감 있는 공연을 위해 리듬체조 특유의 우아함에 리드믹한 라이브연주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1'은 스포츠 이벤트답게 2012 런던 올림픽 유망주들의 화려한 기량과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본 갈라쇼의 주최사인 IB스포츠(대표이사 심우택)는 "리듬체조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관객들이 스포츠의 짜릿함과 한편의 발레 공연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돌 콘서트 같은 신나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 은 총 2회 공연으로 6월 11일(토) 오후3시, 12일(일) 오후 2시, 양일간 각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의 입장권은 지마켓(www.gmarket.co.kr)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 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금액은 SR석 11만원, R석 7만7천원, S석 4만4천원이며, KB카드 결제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재중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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