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MBC 특집 다큐에 출연해 화제다.
신인 연기자로 활동 중인 남경민은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 '타임' 시리즈 중 '새드무비를 아시나요' 편에 출연한다.
남경민의 출연 부분은 다큐 속에 삽입된 정 시스터즈의 '새드무비' 뮤직비디오로 친구와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여주인공역을 맡아 단편 영화 및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남경민이 윤다훈의 딸이란 사실은 편집 과정에서 지난해 KBS2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했던 남경민을 기억한 제작진에 의해 알려졌다.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의 후광을 입는 것을 꺼려 이름까지 개명한 당찬 신예 배우로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시리즈 '타임'은 오는 6월 초부터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 편을 시작으로 매주 다른 아이템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남경민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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