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슈돌' 제이쓴 아들 준범이 첫 뒤집기에 성공해 흐뭇함을 선사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연말'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 아들 준범은 생애 첫 뒤집기에 성공한다.
준범은 지난 방송에서 상체의 힘을 기르기 위한 '터미타임'에 도전한 바 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뒤집기에 성공한 준범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랜선 이모들에게 흐뭇 미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준범이 뒤집기를 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담겨있는데 오른쪽 팔로 바닥을 지탱하고 다리를 넘기며 손과 발을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는 모습.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옆 돌기에 집중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은 절로 입가에 웃음이 지어진다.
이어진 스틸 속 준범은 마침내 뒤집기에 성공해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준범은 뒤집기에 한 번 성공한 이후 능숙하게 몸을 뒤집으며 뒤집기의 달인에 등극했다고 해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준범의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아들 준범의 뒤집기에 감격해 입을 틀어막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이쓴은 준범의 뒤집기 성공에 믿기지 않는 다는 듯한 표정으로 감격하며 "이 역사적인 순간을 엄마(홍현희)한테 보내줘야겠다"며 동영상 촬영을 해 준범의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아들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아빠 제이쓴의 응원에 힘입어 뒤집기를 성공한 준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준범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