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SOLO' 12기 최고 인기남 영호의 스펙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영호의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호는 등장해 1993년생, 만 29세라고 밝혀 모두를 놀랍게 했다. 직업은 S전자 반소체 소자 연구원이며, 취미는 빵지순례, 커피, 사진찍기라고. 그는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지 않았다. 추억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문득 들었다. 내가 찍어주는 사람이 여자친구이 됐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모범 답안이다 진짜"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상형과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에 대한 제한이 없다면 나이는 상관이 없다. 왜냐면 그게 사랑이잖아요. 모든 걸 초월해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거, 자기 주장이 확실한 분이 좋다. 제가 우유부단한 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을 만나면 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후 "오늘 아침에 커피를 타주셨는데 내일 아침에도 커피 내려드리고 싶은 분이 있는지"를 묻자 "한 분 계시다"며 해바라기 같은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SBS플러스, ENA PLAY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