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출산 전 몸매를 그리워했다.
김수민은 4일 "돌아갈 수 있나요ㅎ‥ㅎ 이 몸으로 8개월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노란 유채꽃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수민은 슬림핏의 의상을 입고도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달 11일 득남한 김수민은 출산하기 전 몸매를 그리워하며, 다시 날씬한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수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 뇌척수액압이 낮아져서 두통이 생겼다"며 제왕절개 후유증을 호소했다.
이것이 화제가 되자 김수민은 더 이상 아프지 않다며 "아픔 없이 엄마가 된 엄마는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ㅜ 제왕 자분(자연 분만) 모두요"라고 해명했다.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김수민은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 후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수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