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막내아들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경맑음은 3일 "젖만 나오면 만점 남편이라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18일 태어난 막내아들을 눕혀놓고 모유 수유하는 흉내를 내는 정성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성호는 모유 수유에 지친 아내를 위해 대신 젖을 먹이려고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정성호의 노력에 감명받은 경맑음은 정성호를 만점 남편이라고 칭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성호가 막내아들을 품에 안은 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은 정성호의 품이 편안한 듯 입을 크게 벌리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린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이다.
사진 = 경맑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