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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흑백 사진을 통해 느와르 속 주인공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일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2 KBS 연기대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이날 지난해 10월 2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귀한 상 안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하며, 아티스트 이승기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위해 머리를 삭발한 채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턱시도를 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수익 및 광고료 미정산 갈등을 빚고 있다.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독자 활동을 선언한 그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 휴먼메이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