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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한국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요네쿠라 료코는 지난 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축하드려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에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많이 발생해 폐를 끼치는 경우도 많고, 이상과는 거리가 먼 1년이었지만, 심기일전, 2023년 새로운 도전을 포함해 제 페이스를 확실히 지키면서 정진해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봄에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엔젤 플라이트'가 공개된다. 부디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 사진과 함께 "올해는 욘짱과도 즐거운 일을 기획 중이다. 오는 1년 다 같이 웃음 많이 지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한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요네쿠라 료코는 김영아와 함께 한복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활짝 웃는 모습이다. 새해부터 한국을 찾아 일상을 보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김영아는 "새해복 많이받아요 영원한 나의 워너비♥♥♥"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요네쿠라 료코는 1992년 데뷔해 '성형미인', '교섭자', '닥터-X'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뇌척수액 감소에 따라 전신 무기력증, 두통, 현기증, 시력 저하, 이명 등이 나타나는 질병인 저수액압증후군(뇌척수액감소증)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요네쿠라 료코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